
아이가 돌이 지나면서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고, 엄마 아빠 이야기를 대충 알아듣는 것 같아요.
빠른 아이는 단어를 곧 잘하기도 하는데 저희 아이는 '엄마엄마' 이렇게만 하는데요. 어떻게하면 아이가 말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출생 후 1년 경이 되면 대부분 아이들은 분명히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생기고 그 단어로 자신의 생각이 생기게 되지요. 돌 무렵 아이의 언어 발달이 어떠한지, 그리고 언어 빌딜을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살펴보도록 해요.
* 돌 무렵 아이의 언어발달
돌 무렵 아이는 "멍멍", "야오야오" 등 자음하나 모음하나 힙쳐진 말을 반복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성인의 정확한 발음과 차이가 있고, 하나의 단어가 전체의 문장을 대신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의사표현이나 몸짓을 함께 사용하기도 하지요.
이때 주양육자가 민감하게 반응을 잘해주면 아이의 언어 발달이 자극되어 더웃 풍성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이의 언어 발달을 돋는 방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의 시선을 주목해요
아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어떤 가분인지 주의깊게 관찰하게 됩니다. 이제 막 세상을 탐험하기 시작한 아이는 자신이 관심있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며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요. 그때 아이가 관심가지는 것.
탐구하는 것을 명령하며 부러주시면 아이는 더욱 호기심을 깆고 탐색하며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말을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의 말에 반응해요
아이의 언어 발달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 채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에 한 돌 아이에 긴 책을 읽어주거나 글자 카드를 보여 주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이것은 돌 무렵 아이의 언어 발달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임으로 사람과의 접촉과 교류를 통해 실제로 듣고 따라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그럼으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서는 먼저 말을 가르치겠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중요합니다. 글자 하나를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의 눈을 마주치면서 아이가 하는 말이나 몸짓, 표정에 반응하기 위해 노력해요.
* 간단하고 정확하게 말해요
돌 무렵 아이는 긴 문장을 들어도 다 이해하고 빋이드리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앞에서 무조건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아이가 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 시기 아이는 집중하는 시간이 아직은 길지 않고, 기억 할 수 있는 능력도 한정적이므로 정확하고 짧은 말을 반복적으로 자주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몸짓과 표정으로 보여주세요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언어보다 몸짓이나 표정 등이 오히려 약속하고 손쉬운 의사소통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말할 때 몸짓과 표정을 풍부하게 표현해 주세요.
아이는 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부모님께 몸짓과 표정응 통해 의미를 파악하게 됩니다. 이렇게 파악한 의미와 부모님의 말을 연결지어 기억하고 말하며 아이의 언어 샘이 점점 저 깊어지게 됩니다.
막 누워 울기만 하던 아이가 이제는 표정과 몸짓, 간단한 단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돕는다면 머지않아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종달새처럼 종알종알 자신의 생각과 마음, 기분을 말로 표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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