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소녀 비비와 현진이 소속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됐다.
3일 JTBC 엔터뉴스팀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 비비, 현진 멤버 9명(희진, 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린, 이브, 고원, 올리비아혜)에 이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달의 소녀 비비와 현진을 제외한 멤버 9명이 단체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가 희진, 김립, 진솔, 최린 등 4인만이 소속사로부터 승소했다.
이들에 이어 가처분을 신청한 비비와 현진은 앞서 승소한 네 사람과 조건이 같아 승소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달러그’를 게재화며 함께 일본 여행을 간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이 승소하더라도 소속사와 지리한 싸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소속사는 자유로워진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 함께 비비와형진도 개인 스케줄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블록베리와의 싸움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여전히 소속사에 발이 묶인 하진,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없이 팀 활동을 하는 것 또한 불가능 하기에 해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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