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나인뮤지스 민하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을 한다”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민하는 예비신랑에 대해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며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하는 “저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보내주시면 더욱 행복한 시작이 될 것 같다”며 “여러분의 청춘의 한 조각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 언니, 누나, 동생으로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하는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홉수 소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고,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소사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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