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휴가로 심란한저 터덜터덜 집앞에  도착했는데 뜻밖의 선물이 도착해 있더군요

바로바로 굿파파가 간다

워낙 열심히 하시는 회원붓들이 많아 제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넘 기쁘네요

굿파파가 간다 이벤트  진행하는거보고  당첨되신분들  넘좋겠다했는데  그행복을 제가 느낍니다

굿파파가 예지력이 있는듯해요

저 기운내라고 보내주신 선물같아요

택배오는걸 넘 좋아하는 따님  저 큰상자를 번쩍 들고 들어가더군요

이것저것 뭐가 많이 들어 있어요

감사하게도 제건강과 아이들의 행복까지 생각해주셨더군요

선물 고르는데  고민을 많이 하셨다는  글귀도 담겨 있었어요

글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운영진님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굿파파에서 제가 나이가 많은가봐용 ㅋ

굿파파와 소통한지 이제두달 좀 지났는데 매달 깜짝 이벤트로 기쁨을안겨주시니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사실 저도 굿파파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혼자 웃는 날이 많아졌거든요

어떨땐 딸이 엄마 왜웃어란  말을 할정도예용

제가 빵순인걸 아시고 쿠폰까지 챙겨주신 굿파파

사실 이날 제가 주문한 빵도 같이 배송된 날이거든요

정기적으로 주문해서 먹는 빵집이예요

상자를보면 공통점이  보이죠

저 아빠들한테 행복을 느낀 날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뤘던 안과 병원도 가서 정기검진 받고 머리도 하러  가려구요

평일 미용실은 할인도 받으니 강제휴가가 그리 나쁜건 아니네요

낼은 모할지 머리하면서 생각해보렵니다